긍적으로살자
아이들에게는 김밥만들기도 놀이가되다~
피디에쁘
2016. 1. 19. 20:07
육아에 직장도 다니랴 요즘 엄마들 참 바쁜거같아요..
제 친구는 회사차장으로 잘나가는 워킹맘인데 간혹 쉬는날에 아이들과 놀아주는게 두렵다며 저에게 하소연을 하네요ㅜ
아이들과 놀아주는게 쉽지는 않지만 자기자식인데 애들하고 있는 시간이 지옥같다고 말하는걸보면 안타깝기도해요 ..
사실 애들하고 놀아주는거 그리 어려운건 아니거든요~ 생활속에 참여시키면 말도 잘듣고 표정도 밝고 그게 바로 놀이구요^^
따로 교구를 사고 교재를 사고 재료가 있어야 놀아주는게 아니라 함께 한다는생각으로 지내면 즐거운시간이라고 생각해요!
이게 바로 성취감교육 아니겠어요 ㅎㅎ 엄청 흐뭇해한답니다^^
아직 4살밖에 안되는 어린아이에게도 잘하고싶은마음 자신감충족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^^
김밥만드는거 안돼~ 안돼 하는거보다는 한번해봐! 기회를 주면 계속 조르거나 하지는 않는거같네요 ㅎ
사랑스러운 우리아이 엄마가 하기에 따라 성장하는속도가 달라지는거같아요!!
어디서들은이야기인데 애들한테 집안일은 같이 공유하고 시켜야한다고 하더라구요..
그래야 애들이 사회적응도 빠르고 조작능력도 늘고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힘이 나온다구요 ^^
아직 어린아이들이니 많은것을 시키지는 못하지만 간단히 할수있는 심부름은 시키는 편이랍니다~
김밥 당연히 애한테시키면 망치겠죠 ㅎㅎ 하지만 한두번 직접해보면 괜히 조를일도 없고 다툴일도 없고 자기를 인정해줬다는 생각에
더욱 말을 잘듣게되는거같아요^^현명한 부모가 되는길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거같아요..항상 노력해야겠지만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