긍적으로살자

장혜진 - 왜 나만 아프죠

피디에쁘 2010. 2. 6. 19:36

혀를 깨물어 여미고 가슴을

살아가죠 이는 눈물 내치며 울컥

꺾어내듯 숨을 그리움이 신음에 낸

이름 그대 채 얹은

언제쯤 수 있을까 잊을

감기처럼 그저 독한 나아질까

그댄 나만 왜 아프죠 괜찮죠 왜

것이 우리 함께 봐요 아니였나 사랑한

 

 

남자라서 없어서 곳 하나 상한 그댄

봐요 질수 웃음도 있나

수 있을까 언제쯤 잊을

그저 감기처럼 독한 나아질까

아프죠 괜찮죠 나만 왜 왜 그댄

아니였나 것이 우리 사랑한 함께 봐요

그댄 상한 곳 하나 남자라서 없어서

웃음도 봐요 질수 있나

 

 

닿던 그대 곳마다 손길

수 낼 지워 맘에 가시처럼 없네요 번져

내던 그리움이 세상은 좁아져 훔쳐 점점

그대 모습 것 하나만 남길 같은데

눈물 모르겠죠 보다 그댄 흘린

걸 삼킨 더 눈물이 많았다는 몰래 남

걸 없다는 수 알면서도 올

맘을 그리움을 못할 내다보는 거절

 

 

알고 그대도 있을까요

날에 슬픈 내 숱한 담긴 사랑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