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평창에 1박2일로 놀고오면서 울큰애가 장염기가 있는지 먹으면 속이 안좋다고해서 집에 들어가기전에 누룽지삼계탕집으로 고고~
매번 삼계탕을 먹었는데 오늘은 오리로 주문^^ 예약을 미리 안해서 40분을 기다렸다 ㅜ.ㅜ
그래도 비주얼보고 다시 환호 ㅋㅋㅋ
울딸내미는 누룽지 한그릇 다 먹고 오리고기도 몇접먹고 조금 기운차린듯..
그래도 소아과는 가봐야될듯..머리도 아프다고 하는거 보니 속에 탈이 난거같은 ㅜㅜ
암튼 애들아프면 힘들어 개구지더라도 신나게 놀아주는게 엄마는 백배 천배 좋구나 ~~
우리부부가 더욱 잘먹은날 ~~ 울둘째도 꽤 먹네 발라준 오리고기를 두접시먹고 누룽지죽도 내가 먹여주니
한그릇뚝딱 ㅋㅋㅋ 큰딸 분발해야겠다 둘째가 잘먹으니 너보다 더 클수있겠어 흐흐
누룽지죽은 처음에 떠먹기전에 많이 저어주는게 관건~~ 그냥 퍼먹으면 농도가 옅어서 진맛을 못느낀다
울신랑이 엄청나게 저어주고 퍼주니 정말 고소하니 담백하니 맛있었다 나도 누룽지 두그릇~~
난 여기오면 고기에는 관심없고 누룽지만 엄청 먹고간다는 ㅎㅎ
눈이 번쩍뜨이네 ~~ 추운날 찾아오면 참 좋은곳!!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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